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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재활과 요양을 한번에…파주시티요양병원 개원 [아시아투데이]

관리자 2018-10-01 14:52:02 조회수 1,118
사진1_파주시티 요양병원 전경

재활과 요양을 한 번에 해결하는 파주시티요양병원이 최근 개원했다.

 

17일 병원 측에 따르면 뇌졸중 후 재활 환자나 척수손상 환자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후 재활 환자 어깨나 허리·무릎 수술 후 기능을 되찾으려는 중장년층 스포츠부상 등 중증 질병이나 사고·외상 환자 등이 대상으로, 후유증을 재활을 통해 극복하고 신체 기능을 최대한 회복해 가정과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장기 입원이 가능한 요양개념과 스마트하고 과학 집약적인 재활전문 의료장비와 의료진, 전문치료사로 조직된 전문 재활개념을 융합했다. 365일 고강도 전문 재활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의, 전문재활치료사, 전문재활 간호사, 재활전문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활전문팀이 매주 담당 환자를 대상으로 공동회의를 거쳐 환자 본인과 보호자에게 치료 경과를 전달한다.

 

전체 141개 병상 중 40병실은 입원 초기부터 집중 재활을 위해 활용된다. 환자가 11 치료를 받는 집중재활병실, 공동 간병하며 재활을 돕는 재활병실, 스스로 움직이며 치료를 받는 일반 재활병실을 단계별로 마련해 환자의 상황에 맞는 재활 환경을 제공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김진수 이사장은 일정기간 재활을 하다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사회로 돌려보내는 것이 우리 병원의 목표다환자들이 마음 놓고 재활을 받고, 건강을 다시 회복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 급성기 이후 재활치료 병원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시영 기자 kimsy@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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