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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격 재활과 요양을 한곳에서` 파주시티요양병원 개원 [매일경제]

관리자 2018-10-01 14:45:17 조회수 1,075
수도권 북부 파주에 재활과 요양을 한 번에 해결하는 파주시티요양병원(김진수 이사장)이 최근 개원했다.

파주시티요양병원은 본격 재활을 담당하는 요양병원이라는 뉴 모델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입원 후 쉬며 시간을 보내는 기존 요양병원과는 달리 재활과 요양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됐다.

뇌졸중 후 재활 환자나 척수손상 환자,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후 재활 환자, 어깨나 허리·무릎 수술 후 기능을 되찾으려는 중장년층, 스포츠부상 등 중증 질병이나 사고·외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재활을 통해 극복하고, 신체 기능을 최대한 회복해 가정과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파주시티요양병원은 "환자가 집 가까이 있는 민간병원에서도 대학병원급 이상의 질 높은 재활을 받을 수 있다"면서 "수준 높은 재활병원 설립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준비를 시작, 선진 재활 시스템을 갖춘 일본의 회복기 병원을 여러 곳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고 국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탄생했다"고 밝혔다. 장기입원이 가능한 `요양의 개념`과 스마트하고 과학 집약적인 재활전문 의료장비와 의료진, 전문치료사로 조직된`전문재활의 개념`을 융합했다는 게 파주시티요양병원의 특징이다.

이 요양병원은 전체 141개 병상 가운데 40병실이 입원 초기부터 집중 재활을 위해 활용된다. 환자가 1대1 치료를 받는 집중재활병실, 공동 간병하며 재활을 돕는 재활병실, 스스로 움직이며 치료를 받는 일반 재활병실을 단계별로 마련해 환자의 상황에 맞는 재활 환경을 제공한다. 환자 중심의 병원을 실천하기 위해 휴일에도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김진수 파주시티요양병원 이사장은"일정기간 재활을 하다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사회로 돌려보내는 것이 우리 병원의 목표"라며"환자들이 마음 놓고 재활을 받고, 건강을 다시 회복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 급성기 이후 재활치료 병원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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